'일본'에 해당되는 글 58건

  1. 2007/05/31 ZARD, 사카이 이즈미 (1)
  2. 2006/08/20 오사카 여행기 (2003년 여름)
  3. 2006/07/04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 (2)
  4. 2006/07/04 동경 지하철 노선도 (2)
  5. 2006/04/27 동경 지하철 내부의 노선도
내가 직장생활을 시작한 95년, 함께 일하던 일본인 엔지니어에게 한장의 CD를 선물한 적이 있다. 그때 당시 신인이엇던 것으로 기억되는 김정은의 프로포즈라는 노래가 담긴 CD였다. 몇 주가 지나 이 엔지니어는 본사를 다녀오면서 답례로 일본음악 CD를 한장 사다주었는데 이 CD의 주인공은 ZARD라는 가수였다. (처음에는 ZARD 가 이름인 줄 알았으나 그룹명이었고 가수의 이름은 사카이 이즈미였다.)

지금이야 일본음악을 별 어려움없이 접할 수 있지만 당시로는 일본음악을 듣는 것 자체가 어려운 시절이라 집에서 조용히 듣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때 들었던 생각은 참 노래를 잔잔하게 잘 한다는 느낌을 받았고 한번 들으면 계속 듣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이후 몇 년이 지나도록 계속 이 CD를 들었고 우연한 기회에 ZARD 라는 그룹에 대해 더 자세히 알게되어 홈페이지에 접속을 해보면서 발매된 앨범이 한두장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으며 다른 CD를 구해 듣기도 했고 그로 인해 ZARD 의 음악을 더 많이 접하게 되었다.

얼마 전 뉴스를 보던 중 한 기사를 보고 머리가 멍해지는 느낌을 받았다. 그 ZARD 라는 그룹의 사카이 이즈미란 가수가 죽었다는 소식이었다. 사실 일본인 가수 하나가 죽었다는 사실이 나에게 큰 뉴스는 아니다. 하지만 20대 후반에서 30대를 거치면서 늘 가까이했던 음악을 부른 가수가 죽었다는 소식에 웬지 하루 종일 우울한(?)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뉴스 댓글 중 명복을 빈다는 글이 많은 것을 보니 일본 가수지만 한국에 팬이 꽤 많았던 것 같다. 하긴 나도 어언 12년이 넘도록 한 가수의 노래를 계속 듣고 있으니.

어쨌든 40이라는 인생의 황금기에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ZARD, 사카이 이즈미라는 가수의 명복을 빈다. 아마도 당분간은 계속 ZARD 의 노래를 듣게 될 것 같다.

ZARD - Oh My Love.
 

ZARD - Good-bye My lonel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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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에버랜드
2003년 여름에 다녀온 오사카 여행 기록을 지금에야 정리했다. 본문의 사진은 Gallery 에 별도로 정리되어 있다.


1일차


오사카동경에 비해 넓지 않기 때문에 숙소를 잘 잡으면 거의 도보로 시내 여행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본인의 경우는 도심 한가운데 있는 신사이바시에 호텔을 잡았던 관계로 편하게 이동했었던 기억이 있다.


간사이 공항에서 리무진버스를 타고 난바로 향한다. 전철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다소 불편하고 요금차이가 크
지 않으므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난바에 도착하면 OCAT(Osaka City Air Terminal)라는 건물로 들어선다. 이 터미널을 나와 신사이방향으로 걸어가며 여행을 시작한다. 신사이바시는 끝없이 이어지는 터널형 상가(인접한 건물과 건물사이에 지붕 비슷한 구조물을 올려 비가 와도 다닐 수 있도록 만든 길)가 큰 볼거리다.


2일차


숙소를 나선 후 유럽무라와 아메리카무라를 찾아 보자. 그 이름이 말해주듯 이곳은 유럽과 미국의 분위기를 그
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도톤보리는 오사카 시내 남부를 가로지르는 도톤보리천(인공으로 만든 강이다.)을 따라 위치한 대표적인 유흥
거리로 유명한 음식점이 많은 곳이다, 이곳에는 정말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을 정도로 많은 음식점들이 줄지어 있고 모든 식당은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다. 도톤보리의 식당 중 한국에서도 많이 볼 수 있었던 대게를 파는 집을 쉽게 찾을 수 있다. 간판에 장식되어 있는 대게의 모습이 인상적이다.(게 다리가 움직인다.) 이 식당 이외에도 라면으로 유명한 긴유라멘(금룡라면), 거리의 명물인 다코야키등 정말 볼 것과 먹을 것이 많은 곳이다. (춘천 닭갈비집도 있다. - 두 번째 사진)




도톤보리에는 북치는 아저씨로 유명한 구이다오레 식당이 있다. 이곳은 북치는 아저씨를 배
경으로 사진을 찍으
려는 사람으로 항상 만원을 이루는 곳이다. 이곳에서 파는 정식1700엔, 초밥900엔은 맛이 아주 좋은 편이다.

도톤보리를 방문한다면 구이다오레 식당과 금룡라면, 다코야키는 꼭 먹어볼 것을 추천한다. 특히 도톤보리는 요즘 들어 식사량이 많아진 우리 아들이 좋아할 장소가 아닐까 싶다.


3일차


동경동경 디즈니랜드가 있다면 오사카에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JAPAN이 있다. 이곳은 오사카의 대표적인 놀
이동산으로 유명한 영화를 테마로 구성한 놀이기구, 기념품점, 볼거리가 가득한 곳이다. 당연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아들을 위해 선택한 곳이다.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여러 테마가 있다. 그중 유명한 곳으로는 E.T, 터미네이터, 주라기 공원, 슈렉 등을 들
수 있으며 이외에 서부시대의 거리를 재연해 놓은 곳 등등 볼거리가 많다.




하루종일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놀다보면 금방 저녁때가 되어 허기가 진다. 이때는 스튜디오를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식당이 많은 건물이 있는데 이곳에 있는 회전초밥집이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다.




4일차


오사카 여행의 마지막 날이다. 비행기 출발 시간의 여유가 있다면 오사카성을 둘러볼 것을 추천한다. 오사카
은 JR 간조센 오사카조고엔역에서 내리면 되며 워낙 크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다. 이곳에는 박물관을 포함하여 웅장한 천수각을 다녀올만 하다. 특히 천수각 안에는 임진왜란의 주범인 도요토미 히데요시 관련 유물들이 있으며 우리 나라를 침략했던 일(朝鮮出兵)도 상세하게 묘사해 두고 있다.




천수각 전망대에 오르면 오사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간사이 공항으로 출발.



Posted by 에버랜드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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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 지하철 노선도 한글 버전과 일본어 버전입니다.



Posted by 에버랜드
TAG 동경, 일본
야구 중계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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